- 겉보기에 깨끗해도 배수구 등 사각지대 오염 심각
한경희홈케어 등 전문 서비스, 고온 스팀으로 살균·세척 효과↑
샤워 후 물기 제거, 환기 등 '3대 습관'으로 쾌적함 유지해야

▲ 한경희홈케어의 전문 장비를 이용한 욕실 케어 모습. (자료사진=한경희홈케어 제공)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공간인 욕실. 가장 청결해야 할 장소지만, 습기로 인한 물때와 곰팡이로 인해 가정 위생의 최대 골칫거리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욕실이라도 보이지 않는 곳의 오염이 심각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보이지 않는 세균의 온상, 호흡기 건강 위협해
욕실은 물 사용이 잦고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특히 세면대 아래나 변기 뒤쪽, 배수구 내부 등은 일반적인 청소로는 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다. 이곳에 쌓인 머리카락과 각종 이물질은 부패하며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 포자를 퍼뜨려 가족들의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셀프 청소 한계"... 전문 케어 서비스 각광
최근에는 이러한 셀프 청소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축 아파트와 같은 쾌적함을 되찾기 위해 전문 홈케어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홈케어 전문 기업 '한경희홈케어'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서 제거하기 힘든 묵은 때와 미세한 틈새 오염은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고온 스팀과 전용 세정제를 활용한 전문 케어는 단순한 물청소와 달리 자재 손상 없이 오염물만 완벽하게 제거하여 욕실 전체가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케어 후 유지가 관건... '3대 관리 습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면, 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욕실 수명 연장 3대 습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기 제거다. 샤워 후 스퀴지(물기 제거 도구)를 이용해 벽면과 거울의 물기를 즉시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물때 생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둘째, 철저한 환기다. 사용 후 환풍기를 최소 20분 이상 가동하거나 문을 열어 습기를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셋째, 주 1회 가벼운 청소다. 중성세제를 이용해 가볍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대청소의 수고를 덜고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욕실 청소는 단순한 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위생 등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문적인 케어와 꾸준한 생활 습관이 결합될 때, 비로소 우리 집 욕실은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