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9일 목요일
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 집중 단속

수거 공백 방지 체계 가동 및 명절 선물 과대포장 점검 강화로 쾌적한 명절 조성

한올컴퍼니|편집 시간 2026.02.09 10:00|수정 시간 2026.02.09 10:00
기후에너지환경부,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 집중 단속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인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수거 공백을 방지하고,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과 같은 환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휴 기간 수거 공백 최소화... 비상 수거 체계 가동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에 조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쓰레기가 일시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수거팀을 운영하며, 적체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과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가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연휴 기간 중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발생하는 악취나 미관 저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무단투기 집중 점검

명절 선물 세트의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이루어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주요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포장 횟수와 포장 공간 비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엄격히 점검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인구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변이나 터미널,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단속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국민 참여 독려

정부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종이박스의 테이프와 택배 송장 제거, 플라스틱 용기 내용물 세척 후 배출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과도한 포장재 사용 자제 등 친환경 명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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