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8일 토요일
창업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AI 에이전트'가 서류 작성까지 돕는다

로그인 한 번으로 모든 지원사업 확인부터 신청서 초안 작성까지 가능해진다

한올컴퍼니|편집 시간 2026.04.18 10:01|수정 시간 2026.04.18 10:01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AI 에이전트'가 서류 작성까지 돕는다

앞으로 청소, 홈케어 등 현장 서비스 기반의 기술 창업자나 소상공인이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겪던 복잡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전환계획'을 발표하며, 지원사업 신청부터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창업자들은 각기 다른 시스템에 일일이 접속해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초기 단계의 행정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무엇이 발표됐나

이번 계획의 핵심은 '중소기업 통합플랫폼'의 도입입니다. 다음 달 시범 오픈 예정인 이 플랫폼은 로그인 한 번으로 중기부의 모든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합 로그인 및 서비스: 개별 시스템 접속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인증서 발급과 마이데이터 관리를 한 번에 처리합니다.
  • 전용 AI 에이전트 탑재: 사용자의 관심 공고와 상담 기록을 학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합니다.
  • 서류 작성 보조: 정책자금 신청서나 연구개발(R&D) 계획서 작성 시 AI가 초안 생성과 첨삭을 지원하여 신청 부담을 줄입니다.
  • 24시간 안내: 챗봇과 보이스봇을 통해 지원사업 공고 시점과 절차 등을 상시 안내합니다.

현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변화는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던 현장 서비스 사업자들은 AI 에이전트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참가자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기술 기반의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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