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9일 목요일
교육

한국폴리텍대학-주한몽골대사관, 기술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몽골 내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 및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확산 추진

한올컴퍼니|편집 시간 2026.03.23 10:00|수정 시간 2026.03.23 10:00
한국폴리텍대학-주한몽골대사관, 기술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이 몽골 청년들에게 한국의 선진 직업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산업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은 주한몽골대사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및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몽골 청년들이 한국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국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무엇이 발표됐나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우선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폴리텍대학에 원활하게 입학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의 홍보와 지원 체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몽골 현지에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직업기술 및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1+2 프로그램'의 도입입니다. 이는 몽골에서 1년간 기초 교육을 마친 뒤 한국에서 2년간 심화 직업기술 교육을 받는 과정으로, 현지에서 검증된 인재를 양성해 국내 산업 현장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장에 미치는 영향

현장 서비스 및 기술 기반 산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이번 소식은 인력 수급의 새로운 통로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숙련 기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현장에 한국형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검증된 외국인 인력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폴리텍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제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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