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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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스타트업 기술 실증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AX' 본격 가동

LG전자·퀄컴 등 대기업과 협업해 최대 1억 원 지원… 4월 21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한올컴퍼니|편집 시간 2026.04.11 10:01|수정 시간 2026.04.11 10:01
중기부, AI 스타트업 기술 실증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AX'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의 챌린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로봇, 바이오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선도 기업 간의 기술 실증(PoC)을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판로 확보를 돕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첫 번째 시리즈인 '모두의 챌린지 AX'는 AI 기술을 가전·로봇 등에 탑재하는 '버티컬' 분야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서비스나 제조 효율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창업가들에게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사 기술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무엇이 발표됐나

이번 챌린지에는 LG전자, 퀄컴, LG AI 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SKT 등 국내외 9개 선도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버티컬 분야 23개 과제, LLM 분야 25개 과제를 각각 제시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 실증 및 협업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이 지원됩니다.

주요 협업 과제로는 스마트 가전 및 로봇 제어 솔루션, 제조 데이터 기반의 AI 에이전트 개발, 산업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 솔루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수요 기업의 제품에 기술이 탑재되거나 공동 상품화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미치는 영향

청소, 홈케어, 위생 등 현장 서비스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창업가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대기업의 실제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실무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됩니다.

일정 및 대상

참여를 희망하는 AI 스타트업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K-Startup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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